마힌드라 대표 프리미엄SUV ‘XUV500’, 칠레 시장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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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대표 프리미엄SUV ‘XUV500’, 칠레 시장에 진출
  • 모토야
  • 승인 2013.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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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화 162억 달러 규모의 마힌드라 그룹의 대표회사인 마힌드라 & 마힌드라(이하 마히드라)는 오늘 자사의 대표 프리미엄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인 XUV500 을 칠레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힌드라 최초의 글로벌 플랫폼인 모노코크 바디를 사용한 XUV500 은 2011년 10월 인도에 출시 되었으며 동시에 남아프리카에서도 출시 된 바 있다. XUV500 은 남인도 첸나이 지역에 위치한 세계적 수준의 마힌드라 리서치 밸리 (Mahindra Research Valley)에서 순수 자체 기술력으로 디자인, 개발 되었다.

마힌드라의 XUV500 은 인도에서 출시 되던 해에만 3만5천대가 넘게 팔린 베스트 셀링 SUV 중 하나이다. 2011년과 2012년 에 22개 자동차 부문의 상을 휩쓸어, 인도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은 SUV 로 기록되었고, 해외 시장에서는 네팔, 이태리, 남아프리카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칠레 시장에 진출을 계기로, 브라질, 파라과이, 콜로비아, 페루, 에콰도르 등 남미 전역으로의 비즈니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XUV500 은 마힌드라 브랜드를 칠레 시장에 알리는데 앞장서온 민베스트, 홀딩 길데마이스터 (Minvest, Holding Gildemeister)의 자회사인 오토모토스 포탈레자 (Automotores Fortaleza) 社 와의 파트너십을 통하여 칠레에 출시되었다.  또한, XUV500는 마힌드라의 제니오 픽업 트럭 (Genio Pick-up)과SUV 스콜피오 (Scorpio)에 이어 칠레 시장에 소개되는 셈이다.

XUV500 은 모든 고객의 욕구를 충족하는 도시형 SUV로써 4륜 구동,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하다. XUV500 은 도시 생활자 뿐만 아니라 남부 칠레에서 오프로드 주행을 즐기는 운전자에도 적합하다. 현재 칠레 시장에서 XUV500 과 견줄만한 모델로는 쉐보레의 캡티바, 현대의 싼타페 그리고 기아의 쏘렌토 등이 있다.


루즈베 이라니(Ruzbeh Irani), 마힌드라&마힌드라 자동차∙및 농기구 분야 글로벌 사업 부문 최고 책임자는 “마힌드라의 차량은 이미 칠레에서 잘 알려진 브랜드이다. 마힌드라의 표어인  ‘절대 마힌드라와 겨루지 마라’ (Never Bet Against Mahindra) 는 마힌드라의 브랜드의 견고함과 신뢰성을 의미한다. 또한 이는 마힌드라의 Rise 경영철학 중 하나인 ‘한계를 넘어선다 (Accepting no limits)’의 일환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라니 책임자는 또한 “뛰어난 스타일링과 현대적인 기능의 조합, 가격 경쟁력으로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XUV500 의 칠레 출시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마힌드라는 XUV500가 도시 생활과 오프로딩 등의 경험을 가능하게 하여 칠레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좀 더 다양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자부한다.” 라고 덧붙였다.

오토모토스 포탈레자 (Automotores Fortaleza S.A) 사의 비즈니스 매니저 후안 엔리크 레타말 (Juan Enrique Retamal)은 “마힌드라 제품의 칠레 출시에 대한 반응은 매 달 판매대수가 증가하며 기대를 뛰어 넘고 있다.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한 재원, 디젤 엔진의 장점, 가격 대비 뛰어난 가치 등의 장점을 내세워 칠레 시장에서 성공할 것이라고 본다. 출시 캠페인 광고는 가족 단위를 겨냥할 예정이며 XUV500의 품질, 디자인, 기술력, 설비, 내부공간 그리고 강력한 디젤 엔진을 필두로 내세울 예정이다. 또한 광고에서 XUV500을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도시적인 가족용 차량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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