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벤틀리의 미래`를 디자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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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벤틀리의 미래`를 디자인하다
  • 모토야
  • 승인 2014.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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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는 홍익대학교와 함께 ‘벤틀리의 미래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벤틀리가 영국 이외의 국가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산학협동 프로그램으로, 1930년 초호화 열차와 스피드 대결을 벌였던 벤틀리 ‘블루트레인’ 모델을 모티브로 2040년을 대표하는 가장 럭셔리한 미래의 벤틀리를 디자인하는 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가는 미래의 디자이너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홍익대학교의 젊은 인재들과 교류를 통해 벤틀리의 향후 100년을 이끌어갈 디자인에 대한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최종 프리젠테이션에서는 루크 동커볼케 센터장, 이상엽 총괄 디자이너와 함께 홍익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벤틀리 외관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김보라 디자이너가 참석하여 홍익대학교 교수님들과 함께 수상자를 선별했다.


수상한 2명에게는 벤틀리 모터스의 영국 크루 본사를 방문해 자신들이 디자인한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최종 완성된 결과물을 벤틀리 고위 임원진에게 프리젠테이션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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