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로 재탄생한 BMW Z4 오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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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로 재탄생한 BMW Z4 오브제
  • 모토야
  • 승인 2014.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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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광주 BMW 전시장 내 위치한 문화 갤러리인 스페이스K에서 카를로스 롤론의 개인전이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터널 비전(Tunnel Vision)’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좁은 터널을 벗어나는 시각적 환기를 은유한다. 카를로스 롤론 작가는 BMW Z4의 외관을 역동적이며 기하학적인 패턴으로 도색하고 비즈와 스팽글, 인조가죽, 조명 등의 내부 장식으로 오브제화한 설치 작업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BMW Z4의 오브제와 함께 샹들리에와 바이크, 평면 등 작가 특유의 커스텀 메이드(custom-made) 조각과 평면 작품 등도 전시한다.


한편, 시카고출신인 카를로스 롤론 작가는 미국의 주류문화와 다른 문화적 정체성과 고민을 현대미술에 접목시켜 왔으며 평면과 조각, 설치 그리고 퍼포먼스와 공공미술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작품의 대상 또한 특정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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