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중형 및 중형 세단 친환경 타이어 에코피아 EP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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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중형 및 중형 세단 친환경 타이어 에코피아 EP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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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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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코리아는 9월 1일부터 준중형 및 중형 세단용 친환경 타이어 ‘에코피아(ECOPIA) EP200’의 판매를 시작한다.


‘에코피아(ECOPIA)’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꾸준히 사랑 받아온 브리지스톤의 친환경 타이어 브랜드로 우선 국내시장에서 14인치부터 18인치까지 16개 사이즈의 ‘에코피아 EP200’ 라인업을 갖추고 준중형 및 중형 승용차 고객에게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원재료에서부터 디자인까지 첨단 기술을 적용한 브리지스톤 ‘에코피아 EP200’은 일본 자동차운송기술협회와 브리지스톤 테크니컬센터에서 실시한 일반 타이어와의 비교 실험에서 회전저항 47.2% 감소, 연료효율 8.1% 향상이라는 경이적인 실험 결과를 보여줬다.



‘에코피아 EP200’의 회전저항 47.2% 감소는 연료효율이 약 8.1% 향상됐다는 것과 같다. 이는 이산화탄소 발생이 11.1% 감소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 타이어에서 ‘에코피아 EP200’으로 타이어 교체만 해도 상당한 연비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발생 감소라는 친환경성까지 갖춘다. 1년에 10,000km를 주행한다고 가정하면, ‘에코피아 EP200’의 장착으로 1년에 81리터의 연료를 절약, 돈으로 환산하면 매년 약 15만원을 절약하게 된다.


연료 효율을 높여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줄이는 친환경 타이어 기술의 관건 중 하나는 회전저항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줄이느냐다. 회전저항은 타이어가 지면을 구를 때 발생하는 저항으로 회전저항이 낮으면 낮을수록 적은 에너지로 더 멀리 구를 수 있다.


‘에코피아 EP200’에는 타이어의 회전저항을 줄이기 위해 브리지스톤이 자체 개발한 ‘나노 프로테크(Nano Pro-Tech)’를 적용했다. 나노 프로테크는 타이어 원재료인 실리카의 분자를 분산 정렬시켜 분자간 마찰로 인한 발열을 억제해 운동에너지의 손실을 줄이는 기술이다. 엔진에서 발생시킨 에너지를 열로 손실하지 않고 운동에너지로 효과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첨단 나노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것이다.


나노 프로테크 기술과 함께 ‘에코피아 EP200’에는 비대칭 사이드월과 새로운 트레드 디자인을 적용했다. ‘에코피아 EP200’의 비대칭 사이드월은 지면이 고르지 못한 도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타이어 측면의 횡력을 억제함으로써 주행 중 발생하는 덜컹거림과 충격을 완화해 준다. 또한 직선 도로에서는 다이나믹한 주행을 통해 운전자에게 한층 개선된 승차감을 준다. 이와 더불어 ‘에코피아 EP200’에 사각형 숄더 디자인을 적용해 타이어와 노면 사이의 접촉면이 넓어져 안정성이 향상됐으며, 제품의 불규칙한 마모를 최소화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에코피아(ECOPIA) EP200’ 출시와 함께 친환경 타이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기념 이벤트로 ‘에코피아 EP200’ 4본을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거위털 침낭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는 9월 1일부터 경품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더 자세한 정보는 브리지스톤 코리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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