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Active Brake Assist)’를 적용한 악트로스(Actros) 판매량이 500대를 넘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2009년부터 악트로스(Actros)에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시스템을 적용해왔으며 국내 도로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고 있다.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는 차량 자체의 데이터와 하이테크 레이더 센서를 사용하여 앞 차량부터 200m 전방까지의 교통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한다. 또, 정지 물체를 비롯하여 전방 차량과의 거리 및 속도를 감지한다. 애초 트럭과 화물의 무거운 무게로 인해 더 많은 제동 거리가 필요한 트럭 운전자들을 위해 개발된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시스템은 그 능력을 인정 받아 최근 다양한 승용차에도 적용되었다.
만약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시스템이 앞 차량과의 후미 충돌 위험을 감지하면 차량은 운전자에게 실제 상황에 맞추어 총 3단계로 점점 강력해지는 경고 시스템으로 운전자 스스로가 개입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제공한다. 하지만, 운전자가 대응하지 않을 경우 간헐적인 경고음을 통해 시청각적 경고를 제공하고 일부 브레이크 개입 또는 풀 긴급 브레이크가 작동된다.
악트로스(Actros)는 1996년 출시 이후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75만대 이상 판매되며 국내에서도 사랑 받고 있는 베스트셀링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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