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10억원 상당의 우주여행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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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10억원 상당의 우주여행 초대
  • 모토야
  • 승인 2014.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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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가 우주 탐험 모험가를 선발하고, 우주로 출발하는 세계 최초의 경쟁 프로그램,‘랜드로버 갤럭틱 디스커버리 컴피티션’을 시작한다.


‘랜드로버 갤럭틱 디스커버리 컴피티션’은 랜드로버와 우주 여행이라는 놀라운 도전을 하고 있는 버진 갤럭틱이 지난 4월 체결한 독점적 파트너십이 배경이다. 양사는 각각 디스커버리 스포츠와 상업 우주선 라인의 출시를 준비하며 자동차와 우주선의 유사성, 복잡성을 비교해 새로운 개발 및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3일 공식 사이트(www.landrover.com/gotospace) 오픈 및 공식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서막이 열리며 지원 기간은 금일부터 내달 31일까지 19세 이상만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공식 사이트에 방문해 질문에 대한 100자 이내의 글과 함께 30초 이내의 동영상 혹은 사진을 업로드한 후 우주로 같이 떠날 3명의 친구를 페이스북을 통해 초대하면 지원이 마무리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버진 갤럭틱 우주선 스페이스쉽투(SpaceshipTwo)를 타고 떠나는 한화 10억원 상당의 우주 여행권이 주어진다. 4명의 우승자들은 약 천마일 상공에서 드넓게 펼쳐진 우주를 비행하며 지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관찰하고 무중력 상태를 체험하는 등 생애 최고의 특별한 경험을 하게된다.


국내 우승팀을 포함한 최종 후보팀은 미국 뉴멕시코 주에 위치한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Spaceport America)로 초대돼 우주선 기지를 견학하고 우주 비행사와의 만남도 갖을 예정이다. 또한 사막에서의 오프로드 드라이빙 등 랜드로버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랜드로버 코리아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모험가들이 브랜드 홍보대사로 참여한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영상에는 랜드로버 브랜드 홍보대사이자 지상 최고의 생존전략가로 유명한 베어 그릴스, 버진그룹 회장인 리차드 브랜스 경, 전설적인 탐험가 라눌프 파인즈 경, 야생동물 보호가 버지니아 맥케나가 출연해 자신들의 모험 정신과 지혜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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