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팬텀 `단일 주문`으로 30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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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팬텀 `단일 주문`으로 30대 판매?
  • 모토야
  • 승인 2014.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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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모터카가 단일 주문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팬텀 30대를 판매했다.


이번에 판매된 팬텀 익스텐디드 휠베이스 30대는 홍콩의 기업가인 스티븐 헝이 마카오에 개장될 루이 13세 호텔 방문객 의전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30대의 롤스로이스는 굿우드 비스포크팀과 긴밀한 협업 하에 맞춤 제작된다. 차량의 외부는 레드 색상으로 도색 되며, 같은 색으로 장식된 휠도 장착한다. 내부는 블랙, 레드, 화이트 등 3가지 색상이 조화롭게 사용될 예정이며, 루이13세 호텔의 로고로 장식된 헤드 레스트와 밤 하늘의 별을 그대로 표현한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도 포함된다.




특히, 이번 팬텀에는 최고급 귀금속 브랜드 그라프(Graff)에서 디자인한 비스포크 시계가 차량의 센터페시아에 탑재되며 30대 중 가장 비싼 두 대의 팬텀 내, 외부에는 도금 장식이 추가로 적용된다.


이 밖에도, 롤스로이스모터카는 루이 13세 호텔의 팬텀을 위한 전용 주차 공간과 차도의 설계를 지원하고 호텔 운전기자들을 위한 롤스로이스 운전 및 취급 방법도 교육할 예정이다.


▲카지노 호텔 루이 13세


롤스로이스모터카 CEO 토스텐 뮬러 위트비스는 “2016년 30대의 팬텀이 루이 13세 호텔로 인도되는 광경은 마카오 역사상 가장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로 기억될 것”이라며, “스티븐 헝 회장의 주문은 최고급 자동차를 원하는 고객들이 가장 먼저 선택하는 팬텀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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