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3월에 몇대나 팔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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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3월에 몇대나 팔았나?
  • 박관훈
  • 승인 2015.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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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가 지난달에만 924대의 신차 등록수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지난 3월 총 924대의 신차 등록으로 포드코리아 역대 최고 월 판매 대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지난 4월 6일 발표한 포드의 3월 총 신규 차량 등록대수인 924대는 포드코리아 사상 최고의 월 등록 대수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기록인 792대 보다 16.7% 증가한 수치다. 올해 1월부터의 3개월간 누적 판매량은 2,520대로, 작년 1분기 기록인 2,107대 보다 413대가 늘어났다.



3월 판매 현황에서 눈에 띄는 것은 총 127대가 판매된 머스탱의 선전이다. 지난 1월 출시한 6세대 머스탱은 아메리칸 머슬카라는 독특한 특성을 가진 모델임에도, 자동차 애호가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국내시장에 최초로 선보인 머스탱 5.0 GT는 62대가 판매되어, 출시 이전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던 GT모델에 대한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지난 3월 10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올-뉴 몬데오도 판매 첫 달에 80대를 등록해 성공적인 출발을 약속했다. 현재 진행중인 서울모터쇼에서 공식 선을 보인 올-뉴 몬데오는 유럽 포드가 개발하고 생산하는 포드의 간판 디젤 중형 세단이다.



이밖에도 링컨의 럭셔리 중형 세단 링컨 MKZ와 플래그십 대형 세단 링컨MKS 또한 각각 82대와 79대로 총 판매대수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MKZ는 2013년 상반기 출시 이후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링컨의 프리미엄 중형세단이다. 링컨의 플래그십 모델인 MKS는 첨단 기술에 기반한 편안한 주행감과 링컨의 장인정신이 융합된 링컨의 대형 세단이다. 이달에 AWD모델도 출시되어 대형세단의 안락함에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3월 최대 판매 대수 결과에 대해 ``올해 1월 6세대 머스탱 출시를 시작으로 한 지속적인 신차 출시로 포드와 링컨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증거``라며, ``향후 뛰어난 서비스 역량을 유지하고 소비자의 요구에 적합한 모델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포드와 링컨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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