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2015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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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2015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개최
  • 박진우
  • 승인 2015.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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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아우디 브랜드와 철학이 담긴 창작 디자인 공모전인 `2015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Audi Design Challenge 2015)`를 개최하고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출품작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올 해 3회째를 맞이한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는 `아우디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및 드라이빙 경험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뮤직, 모션 그래픽, 제품, 가구` 총 4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아우디와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팀으로 참가할 경우 팀 당 2명의 인원 제한이 있다.



총 상금 1억원 이상의 대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공모전은 1차 심사를 통해 각 카테고리 별 4명(팀)씩 총 16명(팀)의 파이널리스트를 선발하고 이후 멘토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시킨 디자인으로 2차 심사를 실시해 각 부문별 최종 우승자를 선정한다. 최종 우승자 4명(팀)에게는 각각 상금 2천만원과 트로피가, 나머지 12명(팀)에게는 각각 상금 2백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전시회`에서 시상식 및 수상작을 전시해 작품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뮤직 디자인` 부문은 아우디의 브랜드 감성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음악 작품을 장르 및 악기 제한 없이 1~3분 길이로 자유롭게 창작해 제출하면 된다. `모션 그래픽 디자인` 부문은 5분 이내 길이로 아우디의 도전 정신과 창의성을 표현한 영상 작품을 제출하면 되며, 장르의 제한은 없으나 타사 브랜드 로고 노출은 허용되지 않는다. `제품 디자인` 부문은 아우디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하여 아우디 자동차의 내/외부에서 사용 가능한 모든 종류의 제품을 디자인하되 즉시 양산 가능한 디자인을 제안해야 한다. 다만 기존에 자동차 내부에 장착되어 있는 부품의 디자인은 제외한다.(예: 사이드 브레이크 디자인, 에어컨 그릴 디자인 등은 제외) 마지막으로 `가구 디자인` 부문은 아우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즉시 양산 가능한 리빙룸 가구 디자인을 제안하면 된다.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공모전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1차 심사를 통과한 파이널리스트 16명(팀)에게 제공되는 전문가들의 멘토 프로그램이다.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각 부문별 전문가들이 파이널리스트들의 멘토가 되어 참가자들이 한 단계 더 발전된 작품으로 최종 심사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코칭과 조언을 제공하게 된다.


`뮤직 디자인` 부문에는 작곡가이자 연주자로 활동 중인 호원대학교 실용음악학부 정원영 교수, `모션 그래픽 디자인` 부문에는 국내외 다양한 영화제 수상 경력의 국민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 하준수 교수, `제품 디자인` 부문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컨티늄을 거쳐 구글-모토로라 코리아 디자인센터장을 역임한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과 황성걸 교수, `가구 디자인` 부문에는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올해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계원예술대학교 가구 디자인과 하지훈 교수가 멘토로 참여한다.


요그 디잇츨 아우디 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아우디 코리아는 2013년부터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하며 한국의 젊은 디자인 인재들과 소통하며 디자인 영감을 제공하고 또 그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올 해 역시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아우디의 브랜드 철학이 담긴 수준 높은 디자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출된 모든 작품은 부문에 상관없이 다음 네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아우디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대한 이해도`와 `작품의 독창성`에 대한 평가가 각 30%, `제시한 작품 컨셉의 실제 성취도` 및 `미적∙질적 완성도`가 각 20%씩 결과에 반영된다. 자세한 가이드 및 공모 요강, 작품 접수 방법 등은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공식 웹사이트 www.audi-design.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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