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자동차학과 대학생들에게 본사 탐방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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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자동차학과 대학생들에게 본사 탐방 기회 제공
  • 김나영
  • 승인 2015.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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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는 지난 7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Mercedes-Benz Mobile Academy, 이하 모바일 아카데미)`에 참여한 자동차학과 대학생들 중 우수학생 10명의 독일 본사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본사 탐방은 학생들의 비전을 키우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2015년 봄 학기 모바일 아카데미 참여 대학인 인하공업전문대학, 한국폴리텍 2대학 인천캠퍼스, 한국폴리텍 5대학 광주캠퍼스, 한국폴리텍 7대학 부산캠퍼스, 한국폴리텍 7대학 창원캠퍼스 5개 대학의 자동차학과 학생들 중 성적 우수자 총10명(각 대학 별 2명)을 선정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먼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 센터 및 유니목 박물관을 직접 견학하고,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 진델핑겐의 메르세데스-벤츠 공장 생산라인도 직접 방문했다. 특히, 진델핑겐 공장과 트레이닝 센터에서는 실제 자동차 생산 초기 단계부터 제품 공정, 정비 교육에 직접 참여해, 학생들이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현장형 체험 교육이 실시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본고장 슈투트가르트에서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친 학생들은 프랑크푸르트, 하이델베르그 등 독일 주요 도시를 돌며, 메르세데스-벤츠뿐만 아니라, 최초 자동차가 발명된 국가인 독일의 역사와 문화를 한껏 체험할 수 있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하공업전문대학 정웅태 학생은 ``자료로만 접하던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트레이닝 센터, 공장 등을 현지에서 직접 방문하고 경험해보니, 메르세데스-벤츠가 오랜 시간 일구어온 역사와 기술 그리고 세계 최고의 자동차 회사로 거듭날 수 있었던 이유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밝혔으며, 한국폴리텍 7대학 부산캠퍼스의 손동하 학생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역사와 가치를 알 수 있었던 클래식 센터 방문이 가장 인상 깊었고,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 이상으로 더 많은 것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배움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더클래스효성 배기영 사장은 ``차세대 자동차 업계를 이끌 모바일 아카데미 학생들은 메르세데스-벤츠의 기술과 문화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미래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고 언급하며, ``메르세데스-벤츠는 모바일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앞으로도 우수한 서비스 인력 양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적인 청년 교육 사회공헌 사업으로 전담 강사가 우수한 기술력 및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국내 자동차 관련 대학 학과에 이론 및 현장 실습을 바탕으로 직접 제공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방향으로 산학협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모바일 아카데미는 올해 가을학기에도 5개의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과 워크숍, 독일 방문 연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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