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내달 명예회장 `아산 정주영` 탄신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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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내달 명예회장 `아산 정주영` 탄신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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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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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아산(峨山) 정주영 명예회장의 탄신 10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산(峨山) 정주영 명예회장의 탄신 100주년을 맞이 국가 경제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아산 정주영`의 생애와 가치관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할 수 있도록 기념식, 학술심포지엄, 음악회, 사진전 등으로 구성되며 11월 중 열릴 예정이다.


특히, 굴하지 않는 개척정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산의 정신을 표현한 `아산 100년, 불굴의 개척자 정주영`을 슬로건으로,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의 업적을 되새기고 현시대에 아산의 철학과 도정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대표 행사인 `아산 정주영 탄신 100주년 기념식`은 정주영 명예회장의 탄신일 전날인 11월 24일(화) 하얏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다.


기념식은 정/재계 및 학계, 사회단체, 가족, 범현대사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의 생애를 기리는 회고사, 아산의 정신과 성취를 담은 기념영상을 통해 정주영 명예회장을 회고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에 앞서 11월 18일(수)에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아산 정주영 탄신 100주년 기념 음악회`가 열린다.


세계적 지휘자인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의 지휘로 유럽 명문 드레스덴 국립 관현악단이 아산의 생애와 음악적으로 부합되는 `베토벤 교향곡 2번`, `베토벤 교향곡 3번(영웅)`을 연주한다.


`아산 정주영 탄신 10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은 23일(월) 하얏트호텔에서 열린다. 학술 심포지엄은 아산의 리더십과 철학을 현재는 물론 미래에 계승하기 위해 `아산, 그 새로운 울림 : 미래를 위한 성찰`을 주제로 개최된다.


`아산 정주영 탄신 100주년 기념 사진전`은 23일과 24일 이틀간 하얏트호텔에서 열리며, 맨손으로 세계적 기업을 일궈낸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의 생애와 인간적 면모 등이 사진으로 재구성된다.


한편 `아산 탄신 100주년 기념사업 위원회`는 범 현대사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홍원 전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정홍원 위원장은 평소 소신이던 `도전정신, 창조, 국가사회 기여`를 적극적으로 실천했던 정주영 명예회장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산 탄신 100주년 기념사업 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기념 행사를 통해 한국 경제 태동기에 발현된 정주영 명예회장의 개척자 정신이 21세기에 주는 의미를 재조명함으로써 국가 경제와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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