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한국시리즈의 MVP 두산베어스의 정수빈 선수에게 K5 디젤을 수여했다.
지난 10월 31일 두산베어스가 14년만에 한국시리즈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이에 한국시리즈의 공식 후원사 기아자동차 마케팅실장 서보원 이사와 KBO 구본능 총재가 MVP시상자인 정수빈 선수에게 트로피와 K5디젤을 전달했다.
정수빈 선수는 ``팀의 우승에 MVP 수상, 거기에 디자인과 강력한 힘을 겸비한 기아차 K5디젤까지 부상으로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MVP 수상소감을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한국프로야구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이번 한국시리즈 MVP 부상 제공 외에도 시구자 에스코트 차량을 제공하는 등 후원사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기아자동차의 한국시리즈 후원은 2012년부터 4년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7월 18일 열린 `2015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는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된 롯데 자이언츠의 강민호 선수에게 K5를 부상으로 수여하기도 했다.
기아자동차는 프로야구 공식 후원사 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야구마케팅을 펼치며 야구팬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구장에 설치된 홈론전을 맞춘 선수에게 K5, 올 뉴 쏘렌토 등의 차량을 증정하고 있으며 기아자동차 페이스북 댓글 이벤트를 통해 플레이오프부터 한국시리즈까지 전 경기 무료티켓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기아자동차는 야구팬들에게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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