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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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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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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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현대자동차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인 `기프트카`가 여섯 번째 시즌을 맞아 3일(화)부터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을 본격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더욱 확대된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은 기존 창업지원용 기프트카와는 별도로 누구나 기프트카를 신청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기프트카를 경험하고 좋은 목적에 기프트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에 참여를 원할 경우, 내년 2월 중순까지 기프트카 사이트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대여 희망기간 및 사연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그룹은 사연 선정을 통해 스타렉스, 카니발, 쏠라티 등 기프트카 차량을 최대 300회 빌려주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한편, 이와 별도로 좋은 사연을 뽑아 백화점 상품권, 기프트콘을 증정하는 등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TV광고 외에 극장, 라디오 등은 물론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을 적극 알리고 지속적으로 셰어링 관련 컨텐츠 및 동영상을 제작해 캠페인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현대차그룹은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할 수 있도록 `숲 해설가 편`, `작은 영화관 편` 등 총 2편의 TV광고를 제작했다.


`숲 해설가 편`은 학교에서 학원으로 바쁜 아이들에게 숲 견학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자 기프트카 셰어링을 신청한 숲 해설가의 사연을, `작은 영화관 편`은 작은 영화관 운영자가 시골마을 어르신의 영화관 나들이를 돕는 내용을 소재로 각각 제작되었으며, 광고 제작은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중소광고대행사 `매치박스 커뮤니케이션즈`가 담당했다.


한편, 지난 시즌에 실시한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의 경우, 기프트카 셰어링 이용횟수 총 157회, TV광고 및 바이럴 영상의 유튜브 조회수가 530만회를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은 일반인들도 쉽게기프트카를 이용하도록 하는 등 기프트카의 의미를 한 단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을 통해 시즌6까지 이어온 기프트카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참여자들의 사연을 나누며 공감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캠페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와 별도로 현대차그룹은 창업 의지를 가진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창업용 차량과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기프트카 시즌6`를 진행 중이다. 내년 1월까지 최종 접수를 받게 되며, 올해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7개월간 매달 5~7명을 선발해 총 40명에게 기프트카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기프트카 캠페인`은 차사순 할머니, 승가원 천사 등 자동차가 필요한 다양한 이들에게 차를 선물해 화제를 모은 2010년 1차 캠페인, 그리고 저소득층 이웃의 성공적 자립을 도운 2011년 2차 캠페인 등 매년 진행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자동차 전문 그룹의 특성을 살려, 자동차가 필요한 이웃과 사회를 위한 지속적 사회공헌사업으로 `기프트카 캠페인`을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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