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안전보건공단 합동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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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안전보건공단 합동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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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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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산업재해 없는 안심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오전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합동 캠페인에는 쌍용자동차 인력∙품질관리부문장 하광용 전무, 안전보건공단 송재준 경기지사장을 비롯한 쌍용자동차 및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문화 관련 홍보물을 나눠주며 봄철 작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는 한편,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자율안전보건관리 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쌍용자동차는 올해 임직원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작업환경 실현을 위해 안전보건문화 정착, 근골격계질환 예방 강화, 건강유지 및 증진, 안전보건관리시스템 강화를 전략 과제로 정하고 팀별 위험요소 관리, 부담작업공정 재해감소 관리, 유해∙위험물질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쌍용자동차 노사는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두 차례에 걸쳐 노사 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14년 389건, 2015년 318건의 재해요소를 발굴 및 개선한 바 있다. 2016년 상반기 노사 합동 특별안전점검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인력∙품질관리부문장 하광용 전무는 ``노사 합동 특별안전점검 외에도 전사적인 안전보건교육과 안전점검 실적을 정기적으로 평가해 위험요소를 조치하는 한편 안전에 대한 직원들의 의식 수준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자율안전관리 활동과 지속적인 작업환경 개선 노력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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