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지난 8일(토), 고객초청 운전 교육프로그램 ´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Pilota Ferrari Around the World Korea)´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해 처음 시작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는 페라리의 레이싱 DNA를 맛볼 수 있는 트랙행사로, 페라리에서 공인한 전문 필로타 강사들이 개별 강습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은 페라리 차량에 대한 이론과정부터 실제 트랙 주행까지, 전반적인 운전 교육을 받았다. 필로타(Pilota)는 고객들이 페라리를 운전하는 재미와 쾌감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도록 해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고객들이 레이서 수준의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됐으며, 50여 명의 고객들이 자신의 페라리 차량을 가지고 참가해 각각의 모델에 맞는 맞춤교육이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국내 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는 이번 행사의 고객 참가비 전액에 FMK의 성금을 더하여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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