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포항센터 확장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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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포항센터 확장 개소
  • 모토야
  • 승인 2016.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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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지난 16일, 경북지역 고객 접점 및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만트럭 포항센터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Max Burger) 사장과 포항센터 김태연 대표를 비롯해 포항지역 만트럭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포항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 내 판매 증가에 따른 서비스 수요를 맞추는 동시에 고객 서비스 품질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센터는 약 6,000제곱미터(1,800평) 부지에 3,000제곱미터(900평)에 달하는 주차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편의까지 배려했다. MAN 본사 규격에 맞는 표준 CI를 적용한 포항센터는 15m 규모의 워크베이 4개를 갖추고 있으며, 더욱 효율적인 정비작업을 위해 4개의 워크베이, 부품창고 및 사무실이 있는 A동과 판금-도장을 전담하는 B동 등 2개의 동으로 분리돼 있어 고객들에게 한층 만족스럽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트럭 포항센터는 31번 국도와 포항~울산 간 고속도로의 접점인 남포항 IC에서 5km 떨어진 곳에 있어 경주, 영덕 등 기존 정비시설 취약지역 고객의 접근이 쉬운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포항센터는 포항 제4일반산업단지, 광명일반산업4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대규모 운송물량이 필요한 업체와도 가까워 많은 화물차 고객들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향후 영덕~상주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내륙지역 고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포항센터의 개소로 더 많은 포항 및 경북지역 고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2017년에도 용인 직영 정비사업소 등 서비스센터를 양적, 질적으로 대폭 강화해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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