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태양광 자동차 레이스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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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태양광 자동차 레이스 후원한다
  • 모토야
  • 승인 2017.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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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이 2017년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호주에서 열리는 `2017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2017 Bridgestone World Solar Challenge: BWSC)` 레이싱 대회에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한다.



브리지스톤은 자동차 산업의 친환경 기술 도약을 목표로 새로운 형태의 모터스포츠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는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 창조를 목표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전세계 벤처기업 및 연구기관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이자 일종의 장이다. 2013년부터 `월드 솔라 챌린지`를 후원하기 시작한 브리지스톤은 `월드 솔라 챌린지`를 통해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운송기술 개발에 매진해왔다. 덕분에 브리지스톤은 혁신적인 친환경 타이어 기술인 올로직 기술이 적용된 에코피아(ECOPIA) 타이어를 개발 상품화할 수 있었다. 여기에 덧붙여,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에 참여하는 팀들을 후원함으로써, 브리지스톤은 차세대 지속 가능한 운송/교통 기술을 이끌어갈 전세계의 젊은 영재 엔지니어들에게 영감과 동기부여를 제공하도록 노력해왔다.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는 전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태양광 자동차 레이싱 이벤트의 하나로, 1987년 첫 대회로부터 올해로 탄생 30주년을 맞는다.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는 호주대륙 북쪽 해안지역인 다윈(Darwin)에서부터 시작해 호주대륙 남쪽 끝인 아델레이드(Adelaide)까지, 총 3,000km의 거리(1,184 마일)를 종단하는 친환경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다.


대회는 3가지 레이싱 클래스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5 일 이상 레이싱을 해야 한다. 레이싱은 3개의 경주를 하며, 각기 다른 세 가지 경주 클래스 중 하나에서 경쟁한다. 참가자 대부분은 대학생으로, 지난 2015년 레이싱 대회에는 전세계 25개국, 46개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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