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 3.0 TDI 3사 디젤 차량중 제일 조용함에 놀라 !

아우디는 디젤엔진의 우수성을 위해 미대륙을 횡단했다. 레이싱카로 르망 24시에서 몇년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1만3,629km의 서킷을 24시간동안 쉬지 않고 주행하며 터보 직분사 디젤엔진의 내구성과 성능에 자신감을 선보이기 했다. 아우디 디젤 테크놀로지의 수준은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 최정상의 것임을 입증해왔다.

디젤엔진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인식은 유럽의 소비자들에 비해 그리 후한 편이 아니었다. 디젤엔진 특유의 소음과 진동, 그리고 주행감각등이 좋지 않다라는 인식이 퍼져있다. 그러나 급등하는 국제유가 및 경제의 불안정 등은 여러방면에 있어 국내소비자들의 소비패턴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연비와 유류비의 절감을 위해 디젤차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자동차 메이커들도 디젤차의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 엔진의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했다. 그리고 휘발류차량보다 적은 이산화탄소 배출량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그 중심에 A6가 있다.  

국내 아우디 A6 모델라인업 

20대부터 60대이상까지 전연령대가 소화할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은 아우디만의 아이덴티티가  잘 묻어난다. 캐릭터 라인은 강한 남성스러움과 스포티함을 잘 표현한다.

엔진의 세로 배치로 인해 무게 중심이 중앙으로 모여 차량 주행 밸런스가 뛰어나다. 회전반경도 용이하다. 7단 S트로닉 듀얼클러치 미션과  알미늄 하이브리드 바디 채용은 날렵하고 민첩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실내에 앉아 보면 대시보드가 랩어라운드 방식이라 상당히 넓어 보인다. 안정감도 만족할만한 수준이다. 네비게이션만 보더라도 경쟁 차종 네비게이션중 가장 사용하기 편하고 정확한 편이다. 운전자 중심의 버튼 배치는 운전중 편안한 시인성과 사용성을 보장한다.

A6는 경쟁 차들중  비교적 가장 조용한 엔진사운드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상시 4륜 구동의 매리트까지 있다. 도심과 야외활동의 운전에 자신감이 생기기 충분하다. A6 3.0 TDI는 실생활에서 가장 매력있는 차임에 분명하다.

마현식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