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역대 최다 5차종 `Top Safety Pick+`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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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 역대 최다 5차종 `Top Safety Pick+` 기록
  • 박병하
  • 승인 2014.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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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중공의 자동차 브랜드, 스바루가 美 IIHS(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고속도로 안전 보험협회)가 실시하는 평가를 통해, 총 7개의 차종이 2015 `Top Safety Pick(TSP)`에 올랐다. 또한, 7개 차종 중 절반이 넘는, 5개 차종이 `Top Safety Pick `에 올라, 역대 최다의 TSP는 물론, TSP 까지 수상했다. TSP와 TSP 의 영예를 안은 7개의 차종은 임프렛자, XV 크로스트랙, BRZ, WRX, 레거시, 아웃백, 그리고 스바루 포레스터로,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스바루의 신차 라인업의 대부분에 해당한다.





TSP를 수상한 차종들은 전/측/후방 충돌 및 전복 시의 안전도 평가 모두에서 최상급의 승객 보호 성능을 가진 것으로 판단되는 `Good` 등급을 획득하는 것은 물론, 2012년도부터 실시된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최소 `Acceptable` 이상을 획득한 차종들이다. , TSP 의 경우는 TSP의 선결 조건을 충족하면서, 동시에 전면 충돌 예방 평가에서 `Advanced` 이상의 등급을 획득해야 한다. TSP 를 수상한 5차종은 모두 TSP 수상의 선결 조건 중 하나인 `전면 충돌 예방 성능 시험`에서 최고 등급 인 `Superior`를 획득한 데다, `Superior` 평가를 받은 모든 브랜드의 차종들 중에서 최고 점수인 6 점을 달성해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임프렛자와 스바루XV 크로스트랙의 `Superior`등급 획득 및 최고 점수 기록은 소형차(Small Car) 부문에서 유일하다시피한 독보적 기록이다.





스바루 차종들이 5개에 달하는 TSP 를 획득한 것에는 스바루의 독자적 예방 안전 시스템인 `아이사이트` 시스템에 있다. 세계 최초로 스테레오 카메라를 기반으로 삼은 이 시스템은 보행자는 물론, 자전거 운전자까지 감지해내는 전방 충돌 예방 기능과 선행 차량과의 거리를 조절 가능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을 한 시스템에 제공하며, 고향인 일본은 물론, 북미 시장에서도 호평받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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