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매뉴얼, 인터넷으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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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매뉴얼, 인터넷으로 보자
  • 박병하
  • 승인 2015.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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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는 지난 5월에 판매를 개시한 신형 MX-5(일본 내수 시장명: 로드스터)부터 전자 취급 설명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마쯔다가 제공하는 전자 취급 설명서는 자동차 제조사에서 기존에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책자형 취급설명서와 달리, 인터넷으로 접근하여, 보다 빠르고 용이하게 원하는 내용을 열람할 수 있도옥 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일상의 차량 사용 및 유지 보수 방법 이외에도, i-ACTIVSENSE와 MAZDA CONNECT 등, 신형 마쯔다 모델들부터 적용된 신규 편의사양의 사용 방법 및 특징, 유의점과 같은 내용들에도 해당된다. 마쯔다의 전자 취급 설명서는 인터넷 페이지 상에서 직접 열람할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PDF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는 형식에 비해 보다 용이하고 직관적인 접근과 열람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마쯔다 측은 ``그 동안 ``인터넷 상에서 취급 설명서를 열람할 수 있게 해달라``는 고객들의 요구가 있어 왔다``며, ``날로 다양화되고 있는 장비를 고객들이 최대한 정확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형태의 취급 설명서를 도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마쯔다의 ``전자 취급 설명서``는 신형 MX-5로의 도입을 시작으로 신형 `CX-5`이후의 차세대 제품군에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방침이라 밝혔다.



마쯔다 MX-5의 전자 설명서는 전용 페이지(http://www2.mazda.co.jp/carlife/owner/manual/roadster/nd/erto/index.html)에 접근함으로써 열람 가능하다. 해당 페이지는 일반 웹은 물론, 모바일에서도 접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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