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특별했던 차] 쌍용차의 무쏘 첫 번째 독자 SUV 모델인 코란도 훼미리를 이어 두 번째 독자 모델로 나온 무쏘는 등장부터 인상적이었다. 밋밋한 디자인에 고만고만한 출력 성능으로 치장된 국내 SUV 시장에 코뿔소처럼 강력한 존재감을 뽐낼 수 있는 조건으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파격적인 외관에 벤츠의 강력한 엔진을 장착한 것만으로도 시샘을 받을 만했다. 디자인의 경우, 부분 변경 없이 적어도 10년 이상 유지해도 매력적일 것이라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엔진도 마찬가지였다.모토야에서는 티뷰론, 르망에 이어 단종된 국산 모델 중 특별했던 차, 제3화 무쏘에 관해서 이야기 시리즈 | 김재민 | 2017-06-14 11:51 [스포츠카 세계의 진주들] 닛산 실비아 이야기 80~90년대, 세계의 자동차 시장은 스페셜티카(Specialty Car)의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대표적인 예시로, 현대자동차의 스쿠프와 동사의 티뷰론, 투스카니 등을 들 수 있다. 스페셜티카는 값비싼 진짜배기 스포츠카들에 비해 낮은 성능을 지니고 있지만 스포츠 쿠페의 매력적인 외모와 남다른 주행감각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접근할 수 있어,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낭만을 좇던 전 세계의 수많은 젊은이들을 매료시켰다.이 당시에는 바다 건너 일본도 스페셜티카의 전성시대였다. 버블의 풍요와 함께 찾아온 스페셜티카의 황금 시리즈 | 박병하 | 2017-06-12 11:12 [특별했던 차] 현대차의 티뷰론 현대자동차가 1996년 출시한 스포츠카이다. 프로젝트명 RD로 95년 출시한 아반떼(J2)의 플랫폼을 개량해 만들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현대자동차 미국 캘리포니아 디자인 연구소에서 나온 콘셉트 모델 HCD-1, HCD-2의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 했다. 차명은 Tiburon으로 스페인어로 상어라는 뜻이다.장착된 엔진은 직렬 4기통 1.8리터, 2.0리터 현대 베타 엔진을 장착했다. 156마력 19.8kg/m의 토크를 뿜어 낸다. 국산차 최초로 포르쉐와 공동개발한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을 적용했고 4단 자동변속기와 5단 수동변속기를 시리즈 | 이창호 | 2017-06-12 11:10 [특별했던 차] 대우차의 르망 현대차의 티뷰론에 이어, 한국 GM의 전신인 대우자동차의 특별했던 차, 르망을 소개한다. 대우차 최초의 전륜구동 모델이기도 하다. 르망은 1986년 6월에 맵시-나의 뒤를 잇는 소형차로 1986부터 1994년까지 국내에서 생산됐다. 1994년부터 1997년까지는 디자인만 바뀐 씨에로와 병행 판매된다. 1996년 통합 후속 모델이 라노스가 출시되지만 1997년까지 병행 생산되었다. 1997년 2월, 생산이 중단될 때까지 만 10년 8개월 동안 국내 판매 536,254대, 수출 516,099대의 기록을 세웠다.르망은 오펠의 카데트 E 시리즈 | 김재민 | 2017-06-09 12:02 튜너의 총아, `제네시스 쿠페` 대한민국의 자동차 문화를 총 망라하는 `2015 오토모티브위크`가 9월 4일부터 경기도 일산 소재의 킨텍스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오는 6일까지 개최되는 본 행사는 자동차 튜닝은 물론, 자동차 정비, 자동차 용품, 오토캠핑을 비롯하여 모터 스포츠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루는 알찬 전시 내용으로 꾸며졌다.2015 오토모티브위크의 핵심을 이루는 전시는 뭐니뭐니해도 `튜닝카`들. 자동차 튜닝 및 부품, 업그레이드 커스텀 및 모터스포츠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오토모티브위크의 `더 튜닝쇼(The Tuning Show)`에서는 각양 일반 | 박병하 | 2015-09-05 00:00 현대차, 美서 차량 결함으로 700억 넘는 손해 배상 판결 받아 미국에서 10대 소년이 자동차를 운전하던 중 사망한 사고와 관련하여,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미화 7천3백만 달러, 한화 약 759억원에 상당하는 손해배상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사진: NBC Montana)본 판결은 미국에서 결정된 징벌적 손해배상 액수로는 사상 6번째로 큰 배상액으로 기록되었다. 현대차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국내에서는 공식적인 입장을 내고 있지 않고 있다.이번 사건은 23일 경, 워싱턴포스트와 블룸버그 통신 등에서 보도되었는데, 이들 외신에 따르면 美 몬타나 주 지방법원이 현대자동차 측에서 제기한 화제 | 박병하 | 2014-09-25 00:00 현대 벨로스터 스포티카라는 말은 사실 애매하다. 스포츠카는 아니다. 일반적인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살짝 스포츠 모델의 분위기를 갖춘 차량들을 스포티카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현대의 스쿠프, 티뷰론, 투스카니를 예로 들 수 있겠다. 성능으로 따지면 스포츠카라고 부를 수 없지만, 저렴한 가격에 스포티한 감각으로 운전자에게 즐거움을 주는 차다. 벨로스터 또한 스포티카다. 겉모습은 완전히 새로운 차지만 속에는 아반떼가 숨어있다. 벨로스터의 디자인은 상당히 특이하다. 출시 당시 화제를 몰았던 좌우 비대칭 도어 구성만이 아니다. 디자인 구성 자체를 특이함에 해치백 | 모토야 | 2013-06-19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