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전 차량 대상 연 2회 스팀 세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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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전 차량 대상 연 2회 스팀 세차 진행
  • 모토야
  • 승인 2023.06.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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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A(30대)는 지방 출장 일정에서 기차를 타고 이동했는데, 기차역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카셰어링을 이용해서 이동했다. 최종 목적지였던 공장의 위치가 외각이라 대중교통이나 택시로 이동이 제한적이라 카셰어링을 이용했는데, 만족도가 높았다. 여러 사람이 사용하기 때문에 차량 관리에 대한 걱정은 있었지만 실제 사용해보니 실내도 쾌적하고, 기타 옵션이나 차량 상태도 좋아 자주 이용한다.

주부 B(40대)는 아이들 하원 시키거나 마트 갈 때 카셰어링을 이용한다. 집 근처 공영 주차장에 차가 있어 편하기도 하고, 차량도 이동에 편한 경차라 부담이 없다. 특히, 아이가 타는 차라 실내 살균, 냄새 등에 민감한데, 이용 때 마다 차량 내부는 깔끔하고, 시트는 보송보송해서 안심이 된다.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대표 최진환)은 보다 쾌적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위해 전 차량을 대상으로 연 2회 정기 스팀 세차 및 케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린카는 최근 1년간 차량 내 흡연으로 인한 악취, 청결도와 관련한 고객들의 의견(VOC, Voice of Customer)을 수집 및 분석했다. 그 결과 신차 도입 후 3개월 이내 고객 불만 접수 건이 가장 낮았고, 7개월 이상이 경과된 차량은 세차 횟수와 관계없이 불만 접수 빈도가 높았다. 이에 따라 그린카는 지난 3월부터 청결도 관련 평점이 낮았던 차량을 우선적으로 선별해서 스팀 세차 및 케어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상 차량을 이용한 고객들의 악취 관련 불만 접수는 기존 대비 47.3% 감소, 차량 청결도 관련 불만 접수는 23.5%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린카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이용경험을 향상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전 차량을 대상으로 연 2회 정기 스팀 세차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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