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2024 도쿄오토살롱에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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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2024 도쿄오토살롱에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선보여
  • 모토야
  • 승인 2023.12.2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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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이하 닛산)이 오는 2024년 1월 12일(금)~14일(일), 치바 현 마쿠하리 메쎄에서 개최되는 2024 도쿄 오토살롱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닛산은 닛산 모터스포츠&커스터마이즈 주식회사와 함께 참가하며, 닛산의 다양한 경주용 차량들과 커스터마이징 부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오토살롱에서 닛산은 2024년 3월 일본 최초로 개최되는 포뮬러-E '도쿄 E-프리(Tokyo E-Prix)'에 참가하는 Gen3 머신을 비롯해 '캐러밴(Caravan)', '엑스트레일(X-Trail)', '룩스(Roox)', '마치(March)' 등을 베이스로 하는 데모카를 선보이며, 닛산의 새로운 커스터마이즈 세계를 선보인다. 아울러 닛산 모터스포츠 & 커스터마이즈에서는, 닛산 직계의 카로체리아로서 디자인이나 기능에 고도의 부가가치를 더하는 커스텀 카브랜드 오텍(AUTECH)의 데모카 2대도 함께 전시한다.

닛산 e-포스 04(e-4ORCE 04)
이번 전시에서 메인으로 등장하게 될 포뮬러-E 3세대 머신 닛산 e-포스 04는 오는 2024년 3월 개최될 도쿄 e-프리에 출전하게 될 3세대 전기경주차다. 닛산 e-포스 04에는 일본을 상징하는 벚꽃을 모티브로 한 리버리를 입고 있으며, 기존 대비 더욱 향상된 성능을 자랑한다.

재난 지원 차량(Disaster Support Mobile-Hub)
닛산은 경상용차 캐러밴(Caravan)을 기반으로 한 재난 지원 차량을 선보인다. 이 차는 긴급하게 재해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즉시 재난대책 임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본 차량에는 지난 9월에 선보인 휴대용 전원장치 '포터블 배터리 from LEAF'를 다량 탑재하여 피난시의 라이프 라인을 비롯해, 다양한 방재활동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엑스트레일 크롤러 컨셉트(X-TRAIL CRAWLER CONCEPT)
자사의 대표 SUV 모델인 '엑스트레일'을 베이스로, 정통 오프로더의 터프한 감각을 한층 더 강조한 이 데모카는 경사가 바짝 어려운 지형을 자동차로 주파하는 락-크롤링(Rock Crawling)의 세계를 표현하고, 화물 적재 공간에는 엑스트레일이 추구해 온 실용성에 소구하는 아이템들을 장비한다. 

마치 파티시에 컨셉트
도쿄 오토 살롱 2023에서 제안한 「CUBE Refreshed & Retro Concept」에 이어, 닛산 중고차 프로젝트의 두 번째 결과물로 등장한 이 차는 닛산의 대표 소형차인 '마치(March)'를 베이스로 “꿈을 쫓는 젊은이의 라이프 스타일에 다가가는 자동차”라는 것을 프로젝트 컨셉으로 내세워, “파티시에”를 테마로 커스터마이즈되었다. 

이 외에도 닛산은 자사의 모터스포츠를 전담하는 니스모(NISMO)의 다양한 고성능 자동차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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